제18차 한독포럼 참가자, 루프트한자그룹 오찬회에 참석하다.
한독포럼 – 그룹세션 2: 이주, 통합 및 소수민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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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14차 한독포럼에서는 이주, 통합 및 소수민족을 주제로 그룹세션이 이루어졌다. 해당 그룹세션의 의장은 토비아스 슈테른(Syspons GmbH)이 맡았다. 토론 발표자로는 이자스민 국회의원, 미햐엘 그리스벡 박사(독일 이주자 및 피난민 연방정부 부회장), 홍일표 국회의원, 슈테판 볼프 국제안보학과 교수 (University of Birmingham)가 참가했다.
![0718-AG Migration 05 HP 0718-AG Migration 05 HP](http://www.dekrforum.de/wp-content/uploads/2015/07/0718-AG-Migration-05-HP.jpg)
Tobias Stern (Syspons GmbH)
지난 몇년간 한국과 독일에 이주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있다. 이주인구 수는 다르지만 양국의 해결과제는 비슷하다. 두나라 모두 고령화 사회 및 숙련 노동자의 부족으로 인해 이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, 이와 관련하여 이주민 통합문제 및 이주민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대두되고 있다.
![0718-AG Migration 01 HP 0718-AG Migration 01 HP](http://www.dekrforum.de/wp-content/uploads/2015/07/0718-AG-Migration-01-HP.jpg)
한국과 독일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주민 통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언어적 문화적 통합을 위한 정책을 만들었다. 대한민국의 현행 주요 이민 정책 중 하나는 출생을 통한 국적 취득 또는 인지에 의한 국적취득이다. 이날 토론을 통해서 이주민 통합 정책 뿐만 아니라 주류사회가 먼저 이주자를 사회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이주민과 정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.